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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기만 해도 되는 경기지만, 자존심 회복을 위해 대승이 필요한 황선홍호다. 황 감독은 최정예 카드를 꺼냈다. 시차 등의 문제로 아꼈던 이현주 정상빈 권혁규, 해외파를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김신진이 최전방에 포진된 가운데, 엄지성 이현주 정상빈이 2선을 구축한다. 권혁규와 백상훈이 중원을 지킨다. 이태석 서명관 조위제 박창우가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킨다. 키르기스스탄전과 비교해 7명이 새롭게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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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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