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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김세황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를 배출한 어트랙트의 미국 활동을 돕고 있던 현지 임원"이라며 "김세황은 지난 4월부터 어트랙트 USA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즉 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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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피프티 사태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전홍준 대표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여담이라고 밝힌 그는 "전홍준 대표님이 5∼6월 LA 출장 오셨을 때 피프티피프티가 앞으로 미국 활동을 하면서 지낼 집을 알아본다고 하셨는데 가격이 헉소리 나게 비싼 집을 보시더라"라며 "우리 아티스트들이 집 떠나 타국에서 활동하는데 스케줄 마치고 집에 오면 좋은 곳에서 쉬게 해주고 싶다"며 수영장이 포함된 고급 맨션을 알아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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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세황은 어린 시절부터 워싱턴 DC 쪽에서 자라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 음악적으로 식견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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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프티피프티는 6월 19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6월 28일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 측에서 활동 수익 정산을 해주지 않고, 담낭염 수술을 받은 멤버의 병명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활동 1년도 안된 신인이 정산을 받는 일은 없었던데다 소속사 측은 전홍준 대표의 개인 자산까지 처분해가며 멤버들이 연기 보컬 댄스 외국어 등 각종 레슨을 받도록 지원하고, 방이 3개나 되는 강남의 숙소를 제공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만 수십억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사실이 알려져 '배은망덕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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