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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쏟아지는 취재 열기에 여유로운 미소로 화답하며 토론토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또한 '밀수'의 주역들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아낌없는 팬서비스까지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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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Cameron Bailey) 역시 "오늘 상영에 참석한 관객 분들은 북미 대륙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밀수'를 관람하는 것이다. '밀수'는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영화이며, 훌륭한 캐스팅을 갖춘 영화로 올해 한국의 여름 블록버스터 중 가장 흥행을 이룬 대작이다. 이를 북미에서 오늘 최초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해 '밀수'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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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장도리는 남다른 재치를 지닌 류승완 감독을 따라 한 캐릭터다. 장도리라는 인물을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시 또한 "관객 분들께서 옥분이가 활약하는 장면에서 실제로 웃어주는 것을 볼 때마다 '통했구나'하는 생각에 행복하고, 오늘도 웃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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