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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발표는 이달 초에 있었다. 그러나 황인범이 웨일스와 잉글랜드에서 열린 9월 원정 A매치 2연전에 출전하는 바람에 지난 14일 즈베즈다에 정식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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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즈베즈다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황인범 영입에 이적료 500만유로(약 70억원)를 썼다. 이에 대해 황인범은 "훌륭한 클럽에 최다 이적료 기록으로 온 건 좋은 일"이라면서 "아무런 부담감이 없는 것보더 있는 게 낫다. 부담감을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나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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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UCL에선 쉬운 조가 없다. 우리 조에 강한 팀들이 들어왔는데 맨시티 같은 빅 클럽과 대결하는 게 기대된다"면서 "어느 팀을 상대로든 우리는 이길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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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형과 (황)희찬이가 '맨시티를 상대로는 90분 동안 미친듯이 많이 뛸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힌 황인범은 "우리가 계속 수비만 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이기기 위해서 공격해야 한다. 나는 팀을 도울 준비가 돼 있고, 개처럼 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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