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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16일 낮 12시30분(현지시각) 울버햄턴 원정에 나선다. A매치 휴식기를 막 마치고 팀에 복귀한 선수들과 원정에 나서는 일정. 리버풀은 지난 시즌 이른 시간에 시작된 경기에서 부진했다. 6경기 중 3경기에서 지고 3경기에서 비겼다. 풀럼(2대2무), 에버턴(0대0무), 첼시(0대0무)와 비겼고 노팅엄(0대1패), 본머스(0대1패). 맨시티(1대4패)에 패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 그들은 일정에 대해 신경도 안쓰는데 왜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나?"라며 다시 한번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클롭 감독은 피어슨 기자를 향해 "기사 소스 말고, 자기 의견을 말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가뜩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기 시간인데 굳이 무승 통계를 언급한 데 대한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당신 같은 사람이 거기 앉아서 내게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가, 점심시간인 12시30분이어서인가. 아니면 경기 사이 시간이나 여행의 강도 때문인가'라고 묻고 있다. 기사 소스 말고 당신의 생각을 말하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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