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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6일 오후 11시 토트넘 홈에서 펼쳐질 셰필드전에서 승리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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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월 무패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그는 2021년 8월 같은 상을 받았던 누누 감독이 그해 11월 경질됐다는 현실을 잊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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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모든 것을 걸고 싸웠다. 사실 내 신혼여행은 그런 것이 아니었다. 내 신혼여행은 상당히 편안하고 스트레스도 없었고 아주 즐거웠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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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는 이 일에 눈을 크게 뜨고 뛰어들었다"면서 "모든 것이 순조로울 거라고 생각하고 방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있다. 사람들이 그저 마음속 선의로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것게 자극을 받아 움직이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포터들이 열광하는 축구클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무시하지는 않겠지만 저는 여기 가만히 앉아서 이것이 내게 당연히 주어졌다거나 내 접시에 담겨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정말 열심히 일했다. 신혼여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다"면서 자신의 실제 신혼여행 이야기를 오버랩했다. "유럽으로 정말 좋은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파리에서 좀 머물다, 베니스에도 갔다가, 아테네에도 갔다. 아내가 짐을 잃어버려서 다시 찾으러 가야 했지만, 결국엔 짐을 찾았다.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아주 좋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셰필드전에서 히샬리송을 쓸 생각이다. "그는 경기에 참가할 것이다. 그는 훈련을 잘했고 컨디션이 괜찮다. 우리는 그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그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하도록 안내할 것이다. 내일 경기에 당연히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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