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최하위' 천안시티FC가 약 2개월 만에 감격승을 거뒀다.
천안은 16일 오후 4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전반 13분 모따가 장백규의 헤더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9분 박준강의 패스에 이은 파울리뇨의 쐐기골, 후반 39분 파울리뉴의 패스에 이은 이석규의 추가골에 힘입어 3골 차 승리와 함께 값진 승점 3점을 적립했다. 7월23일 성남전 3대2 승리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즌 2승을 신고했다. 2승8무18패(승점14)로 순위는 최하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같은 시각 충북 청주FC는 안산 그리너스 원정에서 후반 18분 장혁진의 도움에 이은 조르지의 결승골, 11호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14경기 무패(8승6무)와 함께 6위(11승10무7패·승점 43)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12위 안산은 최근 2무4패, 6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또 선두 부산 아이파크는 이날 6시30분 펼쳐진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라마스, 전반 41분 김 찬, 후반 36분 성호영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승점 56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2위 김천 상무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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