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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지용은 지난달 '여기가 우리집'에 등장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는데, 너무나 살이 빠져 몰라볼 정도의 야윈 모습이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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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은 "하도 빠졌다고 해서 살 좀 찌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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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고지용은 리모델링한 아들 승재 방 화장실을 공개했다.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바꾼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고지용은 승재를 위해 수전과 변기 등을 모두 무광 블랙으로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아이기도 하고 색다르게 해주고 싶었다"며 "항상 흰색 변기만 보고 살았으니까 이런 걸 되게 재밌어한다. 아내도 마음에 들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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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직 솔로인 지상렬은 "나는 자식이 없는데 부럽다"라고 하자, 고지용은 "그게 더 편할 수도 있다"라고 위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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