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초조하지는 않다. 그저 승점 1점이 아쉬울 뿐."
최근 2연패의 부진으로 7위까지 내려앉은 FC안양이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안양은 17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홈팀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1라운드를 치른다. 이우형 안양 감독은 "전술적 변화를 과감히 줬다"며 필승 각오를 밝혔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최근 부진으로 초조함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초조하지는 않다. 담담하다 그저 한 경기, 승점 1점이 아쉬운 상황이다. 모든 것을 걸고 상위권 팀을 쫓아가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반등해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최근 부진의 요인으로 수비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핵심이 많이 빠져 있어서 반등하기 위해 연구를 하고 있다. 오늘도 전술적으로 과감히 변화를 줬는데 성공할 지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감독은 5-4-1 포메이션, 파이브 백 수비라인을 가동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산술적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포기할 상황은 아니지만, 여러 사정을 볼 때 조금 버거울 것 같다. 최대한 승률을 끌어올려 플레이오프 순위권으로 가겠다"는 목표를 언급했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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