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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반 대구 미드필더 벨톨라가 퇴장 당하며 수원 삼성은 승점 3점을 잡을 빅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2골에 그친 빈공은 여전했다. 수적 우세를 활용하지 못했다. 오히려 체력싸움에서 대구에게 밀리며 결국 후반 추가시간 저돌적으로 밀고들어오는 바셀루스에게 실점, 승점 3점을 헌납했다. 전날 강원이 전북을 3대1로 잡으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수원 삼성이 승점 22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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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2골에 그친 골 결정력 부재에 대한 질문에 그는 바로 답하지 못했다. 안병준, 뮬리치, 웨릭포포, 김보경, 박희준 등 가용한 공격자원을 총투입하고도 11대10의 우위에서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김 감독은 "득점력을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다. 현재로서 저희에게 큰 약점"이라고 인정했다. "득점할 상황을 가급적이면 만들고, 만들기 위해 노력은 하겠지만 득점쪽에 문제가 있어보이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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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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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전 3명 한꺼번에 교체한 이유
계획은 전반전에 실점 없이 틀어막고 후반전 3명의 타점 높은 공격수 들어가서 승부를 보고 싶었다. 생각보다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전 수적열세인 대구보다체력이 떨어졌다.
그렇게 볼 수도 있다. 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니, 하지만 상대는 전부 들어가서 수비한 상태였고 우리는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는 전술이라 그럴 수 있다. 마지막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득점하려 노력한 부분에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보니 균형이 깨졌다.
-6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했다. 결정력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득점력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다. 현재로서 저희에게 큰 약점이다. 득점할 상황을 가급적이면 만들고 노력은 하겠지만 득점쪽에 문제가 있어보이긴 한다.
-남은 기간 중점 두고 준비할 부분.
아무래도 부상 선수 체크가 우선이다. 전술 전략을 짜는 것은 기본적으로 선수 구성에 있는 것이다. 일단 하루 쉬고 선수들 몸상태 확인한 후 다시 준비해서 다음 경기 해야 할 것같다.
-운용할 선수도 부족하고 오늘은 마지막에 수비진이 부상하고 근육경련 되면서 막판 실점했다. 이런 선수운용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겪어왔던 일이다. 지금은 체력훈련을 할 시간도 없고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교체멤버로 해결해야 한다. 좀더 좋은 분위기로 끌고 가야 한다.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 멘탈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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