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제 '메호대전'은 보기 힘들다. 단, 사우디에서는 '네호대전'이 열릴 수 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사디오 마네는 각각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알 나스르가 사우디 프로리그 4연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호날두는 멋진 단독 돌파와 마무리로 팀의 3대1 승리를 확정짓는 골을 넣었다'고 했다.
호날두는 7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고, 마네는 6골로 1골 뒤를 잇고 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알 힐랄은 막강한 전력을 앞세워 알 리야드를 6대1로 대파했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후반 중반 교체 선수로 등장해, 알 힐랄의 4번째 골을 넣었다.
사우디는 올 시즌 무차별적 스타 플레이어의 영입을 시도했다. 특히, 사우디 국부펀드를 지원을 대대적으로 받고 있는 알 힐랄과 알 나스르가 대표적이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비롯해 마네를 영입했고, 알 힐랄은 거기에 대응해 PSG에서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그동안 유럽축구에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메호대전'은 눈길을 끌었다. 단, 메시는 사우디 '오일머니'의 천문학적 러브콜을 거부하고,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행을 선택했다. 반면, 메시와 절친한 네이마르는 PSG에서 생활을 마무리하고 엄청난 금액으로 알 힐랄에 입단했다. 두 선수의 사우디리그에서 충돌은 흥미진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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