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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이미 모든 것을 이뤘다. 그는 지난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조국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었다. 숱한 영광으로 가득찼던 메시의 커리어에 유일하게 없는 줄리메컵을 들어올리며, 메시는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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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조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코파아메리카, 월드컵 우승 전까지 메시가 갖고 있던 유일한 국가대표 우승 경력이었다. 메시 입장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거는 일은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일정이다. 2024년에는 코파아메리카가 있다. 코파아메리카에 이어 올림픽까지 가는 것은, 선수생활 황혼기로 향하는 메시에게 부담스러운 일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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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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