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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시절 이강인에게 18번은 낯선 번호였다. 청소년 대표 시절 20번과 10번을 달았다. 2019년 U-20 월드컵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준우승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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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선 18번을 꾸준히 밀고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18번을 달고 한국의 16강 진출에 일조한 이강인은 대회 이후 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18번을 달고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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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21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K리그2 여포' 조영욱(김천)이 에이스 상징인 10번을 받았고, '작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7번을 받았다. 설영우(울산)는 19번, 안재준(부천)은 20번, 홍현석(헨트)은 6번, 정호연(광주)은 15번, 고영준(포항)은 13번, 최준(부산)은 3번, 이한범(미트윌란)은 14번, 이재익(이랜드)은 5번, 박규현(드레스덴)은 22번, 김태현(센다이)은 16번을 달았다.
16일 항저우에 입국, 마지막 담금질 중인 황선홍호는 19일 진화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쿠웨이트, 태국, 바레인과 같은 E조에 속했다.
황 감독은 18일 중국 진화 아이칭고등학교에서 진행한 훈련에서 "경기는 우리 마음대로 풀릴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승리를 해야 한다. 90분이 지나면 우리는 승리한 팀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style linespce="86"/>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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