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최근 여자 스타들과 발레리노 부부 탄생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가수 임정희가 오는 10월 3일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두 분은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 못 하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 입장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자태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밝은 미소마저 닮은 아름다운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한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 KBS1 '열린음악회'에 동반 출연해 합동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이며 2013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실력자로, 지난해 8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개그우먼 신봉선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뽐내 신봉선을 설레게 했다.
배우 왕지원은 지난해 3세 연하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박종석과 부부가 됐다. 왕지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발레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왕지원 소속사는 "왕지원 씨는 배우이자 과거 영국 로얄 발레스쿨,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만큼, 배우자 박종석 씨 또한 워싱턴 키로프 발레아카데미 수료, 워싱턴발레단, 펜실베니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을 거치며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내고 있다"며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왕지원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현실 부부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배우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 당시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1987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무용이라는 공통분모로 사랑을 키워왔다. 김보미도 세종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기 때문.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시즌2 우승자로 활약, 발레계를 대표하는 스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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