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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윤'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정원 고등학교로 침투해 잠재 기력자 파일을 찾기 위해 관련된 이들을 쫓았다. 그 과정에서 처음 마주한 '주원'(류승룡)과 '용득'(박광재)의 육탄전이 벌어졌고 '용득'에게 당해 쓰러져 있던 '주원'에게 나지막이 "김두식 그 놈 때문이야..."라고 읊조리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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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고의 수상함을 감지하고 한곳에 모였던 '주원'(류승룡)과 '미현'(한효주)이 학교에 숨어든 북한 기력자들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은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 16~17회에서는 수십 년 만에 마주한 '주원'과 '미현'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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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역시 미화원으로 신분을 숨겼던 윤사봉과 숨 막히는 액션을 펼치며 한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번 18 ~20회에선 딸 '희수'(고윤정)를 지키기 위해서 다시 일어선 류승룡의 모습이 공개되며 끝을 알 수 없는 전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조인성의 생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박희순과 마주한 한효주가 그를 향해 총구를 겨눈 모습이 공개되어 스토리적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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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이야"라며 '계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봉석', 이를 알기 때문에 두 사람을 그저 지나칠 수 없었던 '계도'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한결같이 슈퍼 앞에서 아들 '강훈'만을 기다렸던 '재만' 역시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늦은 밤까지 돌아오지 않는 '강훈'을 걱정하던 찰나, 전화기 너머 들려온 '강훈'의 비명 소리에 '재만'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원고로 향하게 된다. 공개된 피날레 스틸의 한 장면처럼 학교의 벽면을 부수고 '강훈'을 노리는 북한 기력자와 마주한 그의 분노 서린 모습이 포착, 이후 어떤 폭발적인 액션으로 마지막 전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미국 주요 외신들은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흥미를 자극한다"(포브스(Forbes)), "'오징어 게임'에 이어 아시아에서 탄생한 히트작"(버라이어티(Variety)), "'무빙'의 성공 요인은 탁월한 캐스팅, 인상적인 비주얼 효과,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이다"(COLLIDER)이라 전했고, 이 밖에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각국의 외신들 역시 극찬을 전하고 있다.
'무빙'은 20일 마지막 18~20회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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