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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은 체대 입시생이지만 누구보다 아빠를 생각하고 같은 반 김봉석(이정하)을 응원하는 씩씩하면서도 따뜻한 장희수 역을 맡아 매 회 캐릭터 서사의 빌드업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바. 15, 16화에서는 북한 기력자들의 공격으로 장희수가 본격적으로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아버지 장주원(류승룡)의 존재를 각성하는 계기가 될 내용이 서막을 열었다. 동시에 장희수는 김봉석과 서로를 지켜내며 더욱 성장하고 끈끈해진 관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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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고윤정은 공포의 공격 속에서도 정체 모를 위협자에 맞서지만 강단 있는 눈빛과 '전설의 17대 1' 대결을 만들어 낸 주인공다운 액션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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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윤정은 매회 다양한 매력으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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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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