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저소득가정의 추석비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진구 병원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특례시 저소득 가정에 명절비용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기탁한 성금 또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추석 명절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지원, 다문화·이주민 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위해 저소득층 환우 자녀 장학금 지원과 설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떡국거리와 과일 등이 담긴 복 꾸러미 전달은 물론,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 건강검진, 지역사회 각종 행사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십시일반 소중한 뜻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명지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구 병원장은 "명지병원 직원들이 성심껏 모은 사랑의 성금이 귀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어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명지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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