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전통적인 빨강 유니폼을 입고 쿠웨이트 사냥에 나선다.
황선홍호는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진화시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올 레드'를 착용한다. 골키퍼는 '올 퍼플'이다.
지난 두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전무후무한 3연패에 도전한다. 인천 대회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조별리그 1차전 승리를 발판 삼아 금메달을 목에 건 만큼 쿠웨이트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키맨' 이강인이 소속팀 경기 출전 후 21일 합류 예정인 가운데, 황선홍 감독은 와일드카드 백승호 박진섭 설영우 등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릴 전망이다. 공격진은 조영욱 송민규 정우영 엄원상 등이 이끈다.
한국은 쿠웨이트전 이후 태국, 바레인과 2~3차전을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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