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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주심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번복할 수가 없었다. 전세계에서 올림픽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대회인 아시안게임에선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심의 판정 하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단 하나가 다시보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최종결정'이 되어버린다. 이제는 전세계 어딜가나 볼 수 있는 VAR이 없는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 당장 전력차가 극심했던 쿠웨이트전에선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탈락 여부가 달린 단판 토너먼트에선 판정이 이슈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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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황선홍호는 쿠웨이트전 선발 11명과 교체출전자 및 결장자 10명을 두 그룹으로 분리해서 훈련을 진행했다. 선발 출전 선수들은 팀 숙소에 남아 스트레칭 및 휴식을 진행했다. 나머지 10명 김태현 이재익 최준 설영우 홍현석 박재용 안재준 민성준 김정훈 송민규 등은 운동장에서 몸을 풀며 21일에 열릴 태국과 2차전 준비에 열을 올렸다. 2~3일 간격으로 열리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생긴 일이다.
진화(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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