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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4-2 포메이션을 들고나온 일본은 후반 초중반 잇따른 선수 교체를 통해 전열이 흐트러지기 전까지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을 선보였다. 투톱으로 나선 우치노와 등번호 10번 니시가와 준은 수비시 나란히 서서 전방압박을 하고, 공격시엔 니시가와가 한칸 내려와 플레이메이킹했다. 우치노의 추가골은 니시가와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빚어냈다. 이날 일본은 3대1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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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하루 전인 19일에 열린 한국과 쿠웨이트의 조별리그 1차전으로 흘렀다. 이 위원은 "어제 우리 대표팀 경기에서 좋았던 점은 일관성"이라고 말했다. "전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일관되게 템포를 유지했다. 다득점을 해도 흐트러지지 않고 경기를 했다. 황선홍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기에 임하는 일관된 태도에 대해 얘기한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반 3분 정우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4골, 후반에 5골을 보태 9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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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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