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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타자 4번 닉 윌리엄스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무사 1루에서 상대 우완 마리오 산체스가 던진 시속 147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볼카운트 2B2S에서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빠른공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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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지난 19일 SSG 랜더스전에 4번이 아닌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8일 KT 위즈전을 쉬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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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감이 안 좋았는데,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중요한 경기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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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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