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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권석주(박성웅 분)는 이윤성의 집을 찾아가 "우리 집 강아지 데려갔냐. 네가 우리 집에서 나간 걸 본 사람이 있다. 충분히 데리고 놀았으면 이제 그만 돌려보내달라"고 했다. 그러자 이윤성은 "카메라 돌려봐라. 난 진짜 아니다"고 했지만, 권석주는 "너 설마 우리집 CCTV 고장 난 거 알고 있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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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뉴스에서는 "법학자인 권석주 교수의 8살 딸이 실종된 지 나흘이 지났다. 경찰은 권양의 부서진 핸드폰을 쓰레기통에서 발견하고 단순 가출이 아닌 실종 수사로 전환했다. 권석주 교수는 납치 사건을 주장하며 목격자 제보에 현상금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그때 권석주의 딸이 사망한 채 발견됐고, 권석주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 시각 이윤성은 권석주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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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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