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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 11기 영철과 '현실 데이트'에 돌입한 3기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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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사를 하면서 정숙은 데이트 전날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던 종수의 속마음을 떠봤다. 종수는 "모르겠어. 난 (모바일) 톡 같은 걸 잘 못해"라고 했고, 정숙은 이후 인터뷰에서 "원래 (종수님) 성향이 카톡, 문자 같은 걸 잘 안한다고 하더라. '원래 그런 사람이었구나'라고 제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걸 보면서 '나, 이 사람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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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1기 영철은 3기 정숙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 종수와 달리 약속 시간에 정확히 맞췄을 뿐더러, 전날 자신의 도착 시간을 '톡'으로 재확인시키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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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숙의 얼굴에 부채질을 해주는가 하면, "오늘 만족도 150%다. 어디 가서 이런 데이트를 해봐"라는 등 설렘 모먼트를 이어갔다.
"왜 다들 뒤에 약속 잡는 거야? 스트레스..."라고 서운해 했던 정숙은 이 사실을 알고 황당해 했다. "솔직히 이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라고 화를 낸 정숙은 끝내 '"현숙님 쉴드 그만 치세요"라고 극대노했다.
이가운데 영철은 제작진에게 "13기 현숙님이 카메라 촬영을 원치 않는다"면서, 인사를 한 뒤 현숙을 만나러 떠났다.
한편 이후 방송에선 최종 선택을 위해 '솔로민박'으로 다시 모인 10인의 모습이 전파를 타게 된다. 태안에 위치한 '솔로민박'으로 다시 모인 10인의 로맨스는 오는 28일(목)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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