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인정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최근 우울한 모습에 이어 맨유 내 위기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4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황은 좋지 않다. 맨유는 개막 5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제이든 산초는 항명 논란을 야기했다. 안토니는 폭력 혐의로 이탈했다. 주축 선수 일부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선수단 내부 분열설이 돌기도 했다. 또한, 지난 21일 독일 원정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대결에서도 3대4로 고개를 숙였다.
데일리스타는 '맨유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맨유 내 분열이 있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 사이의 문제에 대해선 부인했다. 하지만 팀이 승리하기 위해선 할 일이 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는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한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라커룸) 누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의견은 알고 있다. 모두 제안을 할 수 있지만 우리는 괜찮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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