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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마는 창의적인 미드필더다. 하지만 보수적인 콘테 축구에선 날개를 펴지 못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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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체제에선 위상이 달라졌다. 설명이 필요없는 간판 미드필더다. 그는 올 시즌 치른 EPL 전 경기(5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브라이턴 시절의 창의적인 공수 전환이 되살아났고, 안정된 경기 운용으로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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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람과 달리 비수마는 다음날 훈련에 지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에게 리더가 된다는 것은 정시에 도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그는 훌륭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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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정말 중요한 존중의 문제다. 나는 감독과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훈련할 때 항상 내가 제일 먼저 출근한다"고 부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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