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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눈길을 끈 장면은 후반 9분에 나왔다. 수비수까지 공격에 가담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공을 차단당했다. 곧바로 역습. 바레인이 빠르게 한국 진영으로 역습했다. 하프라인 부근 일대일 경합에서 승리한 바레인 공격수 살만 압둘라가 빠른 속도로 한국 진영을 향해 질주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이한범이 한 발 앞서 공을 깔끔하게 차단했다. 1m88 장신수비수라곤 믿기지 않는 스피드로 40m 이상을 전력질주했다. 마지막 페이크 동작으로 상대 선수를 속이는 장면도 발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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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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