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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매출 증가율은 디지털·가전이 174.5%, 건강식품 68%, 생활용품 43.5%, 주류 42%, 청과물 41.6%, 조미·통조림 29.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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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편의점의 주 고객층이 경제 여건이 넉넉지 않은 20~30대라는 점도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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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축산 선물 세트 매출이 172.9% 급증했다. 6만원대 LA갈비 세트(2.3㎏)는 주문이 폭주하며 출시와 동시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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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주로 백화점에서 파는 고가의 상품이나 이색 선물 등도 심심찮게 팔려 눈길을 끈다.
이마트24에서도 1인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등 가격대가 높은 건강·생활가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의 판매량 호조로 향후 편의점의 명절 선물 구성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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