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172cm 50kg' 배우 유이의 바디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일주일에 PT 5번, 다양한 근육 활용법 배웠다"고 밝혔던 유이의 노력으로 빚어낸 완벽한 근육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주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에이스 헬스트레이너 효심(유이)과 진상 회원 태호(하준)가 새벽 PT를 진행하면서 '혐관' 로맨스가 본격화된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는 새벽 5시에 운동을 해야한다며 효심의 출근 시간을 1시간이나 앞당긴 것도 모자라 "여자와는 운동 안 한다"며 효심의 PT를 거절해 화를 북돋았다. 하지만 태호는 무려 일주일에 PT를 5번이이나 끊어 피트니스센터 대표로부터 "잘 관리하라"는 특별 지시가 내려온 VIP 회원이었다. 이에 마음을 단단히 먹은 효심은 야간 러닝 중 마주친 태호를 불러 세워 "저는 '그쪽'이 아니라 선생님이다. 여자가 아니라 전문 트레이너다. 예의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헬스트레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효심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이처럼 효심의 당당하고 단호한 요청에 시청자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할 수밖에 없었던 데는 유이의 '피땀눈물'이 있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5번씩 PT를 받으며 다양한 근육 활용법을 배웠다"고 밝혔던 유이의 노력을 증명하는 유이의 바디프로필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편안한 트레이닝 바지에 블랙 탱크탑을 입은 유이의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유이의 트레이드마크인 햇살처럼 밝은 미소는 건강미에 청량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유이의 운동신경이 남다르다. 운동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실제 트레이너가 동작이 정말 정확하다고 전문가 못지 않다고 감탄하더라. 유이의 이런 프로 의식은 헬스트레이터로서 효심의 그것과 맞닿아 있다. 태호를 향해 '전문 트레이너'라고 쐐기를 박은 효심이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자신과의 PT를 거부하는 태호를 설득할지, 태호에게 제대로 된 운동을 한 수 가르쳐주고 트레이너로서의 자부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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