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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우는 28일 중국 항저우 항저우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 결승전에서 대만의 시앙 유린을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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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과 중국의 4강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예상키 힘들었던 2대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지었는데, 김관우가 하루 앞서 깜짝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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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결승전답게 쉽지 않는 접전이었다. 지난 26일 열린 예선 승자조에서 시양 유린을 2대1로 꺾었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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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세트 다시 '루크'를 상대로 1~2경기를 모두 내주는 완패를 당했지만, 마지막 7세트에서 상대의 장단점을 간파한 후 반대로 1~2경기를 모두 잡아내는 완승으로 금메달을 완성시켰다. 현장에선 대만 선수를 향한 "짜요!" 응원에 맞서, 한국 팬들이 "김관우"을 외치며 응원전에 나섰으며 두 선수는 경기 후 뜨거운 포옹을 하는 훈훈한 장면으로 멋진 결승전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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