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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장 관심을 받은 선수였다. 그는 2년 전 도쿄올림픽에서 각종 기록을 작성했다.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웠다. 자유형 200m 예선에서도 1분44초62, 당시 한국 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한국 선수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경영 결선까지 올라 7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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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수영에서 자유형 (실력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 나도 집중이 잘될 것 같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선우는 펄펄 날았다. 26일 남자 혼계영 400m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이라이트는 27일이었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다. 혼성 혼계영 4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마지막 경기였던 28일 남자 계영 4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수영 역사상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 첫 은메달이었다. 이로써 황선우는 황선우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서 메달 7개씩을 딴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단일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2위'에 올랐다. 그는 시상대에서 '라이벌'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중국의 판잔러는 시상대에서 황선우의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렸다. 챔피언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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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한국 수영 '르네상스'의 대표주자다. 그는 아직 배가 많이 고프다. 황선우는 "지금 한국 수영이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이 나왔다. 아직 마지막 일정이 남았는데도 좋은 성적이 나왔다. 한국 수영이 정말 많이 올라왔다는 생각을 한다. 수영 국가대표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 이제 올라오는 선수가 많다. 좋은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단합해서 좋은 성적으로 좋은 모습보이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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