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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은 4조 4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00m 구간을 53초67로 돌았다. 가볍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와는 약 1초 차이였다. 김우민의 질주는 계속됐다. 그는 200m 구간을 1분52초29으로 마쳤다. 사실상 독주. 다른 선수들은 2위 싸움을 벌였다. 김우민은 300m 구간도 2분51초65. 압도적 선두였다. 그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대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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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종목' 자유형 400m다. 그는 "400m는 내가 가장 애정이 가고 자신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선 생애 첫 3분42초대를 들어가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선부터 폭풍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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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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