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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9초03을 기록했다.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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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주종목' 자유형 400m다. 29일 오후 열리는 결선에서 우승하면 3관왕에 오른다. 역대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단일 대회 3관왕은 단 두 명이다. 최윤희(1982년 뉴델리) 박태환(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이 그 주인공이다. 김우민은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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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예선에서 유일하게 3분49초대 터치 패드를 찍었다. 그는 "(전날) 자유형 800m에서 400m 스플릿을 3분50초대에 끊었다. 그것보다 빨리 들어와야해서 49초대가 나온 것 같다. 결선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했다.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그는 "항상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상대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하겠다.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아도 되나 모르겠다. 그 힘을 받아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부모님께서) 대견하다고 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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