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더블헤더 2차전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KT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진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대2로 이겼다. 대체 선발 이선우가 4⅔이닝 2실점 호투한 가운데 불펜에서 추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선 알포드가 결승타를 만들어냈고, 황재균 장성우가 추가 타점을 만들어내면서 힘을 보탰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대10으로 패했던 KT는 2차전 승리로 균형을 맞췄다. 시즌전적은 75승3무61패로 3위 NC(70승2무62패)와의 격차는 3경기차로 벌어졌다.
이 감독은 경기후 "대체 선발로 나온 이선우가 정말 좋은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상동, 손동현 등 불펜 투수들도 타이트한 상황에서 잘 막아줬다"며 "타선에서는 알포드의 선취 타점을 시작으로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송민섭의 호수비와 박경수의 센스있는 수비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평했다. 이어 "궂은 날씨에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선수들 모두 더블헤더 치르느라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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