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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환장할 진심'은 오직 자식 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이제 인생의 마지막을 잘 살고 싶은, 아니 잘 죽고 싶은 석진심 할머니의 웰다잉 프로젝트를 다룬 이야기이다. 3대에 이르는 가족들의 환장할 에피소드로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 세대 간의 가치관과 삶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휴먼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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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그리고 연극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전노민은 지난해 한양레퍼토리에서 공연한 창작 연극 '공동생활자'의 연출가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환장할 진심'으로 믿고 보는 연극 연출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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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 가족 모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현대 물질만능주의에 맞서 가족만은 지키려는 어머니들의 슬픈 애환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린 연극 '환장할 진심'은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 씨어터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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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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