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탁재훈이 가수 이상민 집에 대한 TMI를 대방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의 주역 배우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출연했다.
배우들의 대거 등장에 탁재훈은 "한꺼번에 배우 분들이 이런 누추한 곳에 찾아 오셨다"고 맞이했고, 엄정화는 "아니 그런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여긴 상민이 집인데 월셋집이다"라고 누구도 물어보지 않은 집에 대한 정보를 밝혔다. 이상민은 "그냥 상민이 집이라고 하면 되지"라고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
코미디언 김준호도 "저 형이 경기 파주 집에서도 쫓겨났다"라고 이상민을 자극했고, 이상민은 "내가 그 집에서 나왔다고"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상황은 계속 이어졌다. 이상민은 "내가 지갑 열면 탁재훈 형보다 돈 많을 거다. 형은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사실상 어머니 집에 있는 방 1칸 쓰는 것 아니냐"고 폭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얘길 왜 여기서 하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그럼 형도 우리 집 월세 이야기를 왜 하냐?"라고 따져 웃음을 안겼다.
69억 8000만원의 빚을 졌다고 밝혔던 이상민은 지난 3월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17년 만에 모든 채무를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빚을) 다 갚았다. 플러스"라며 서울 용산의 새 집으로 이사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한 매체는 이상민이 보증금 없이 월세 560만원에 입주했다고 보도를 전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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