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주급 3억3천을 받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플렉스 이미지'를 부인했다.
최근 손흥민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자신에게 갖고 있는 선입견에 직접 답했다.
그는 '옷 살 때 가격표 안보고 살것 같다'는 질문에 "가격표 무조건 보고 산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손흥민은 "많은 분들이 진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저도 비싼거 싫어해요. 비싼거 싫어하고.."라고 말하자 제작진이 놀라는 모습. 그는 "반응부터가 뭔가 저에게 '플렉스' 붙어 있는것 같은데 아니다. 비싸다 싶으면 사려고 하려다가도 다시 한번 고민하고 안 사게 된 물건들도 진짜 많다. 가격표 진짜 꼼꼼히 본다"고 강조했다.
'배달 어플을 한번도 사용 안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당연히 써봤다"며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최대한 멀리하려는 편인데 편리하다 보니까 배달 어플 잘 사용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공포 영화를 잘 못 볼 것 같다'는 질문에 "왜 이런 질문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잘 못본다"고 인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무서워서 싫다. 공포영화는 몸 건강에 해로운 것 같다. 잠을 잘 자야하는데 밤에 생각나면 잠을 못 자니까 찾아보지 않는다"고 했다.
숨어서 듣는 명곡에 대한 '숨듣명' 질문에 무슨 뜻인지 몰라 당황한 손흥민은 "BTS 분들 노래를 존중하고 늘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다닌다. 유럽에 있다보니 한국 노래를 많이 찾는데 한국을 많이 알리시는 분들"이라고 존중했다.
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3억 3천 수준. 몸 담고 있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중이다. 따라서 주급이 대폭 상승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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