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맨유)가 결국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에게 막말 경고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팀에 매우 빠르게 적응했다. 맨유 합류 불과 6개월 만에 주장 완장을 달았다. 하지만 이후 계속된 부진에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2022~2023시즌 텐 하흐 감독 부임 뒤에는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더선은 '매과이어는 맨유에서의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텐 하흐 감독이 그의 경기 시간을 한 달에 한 경기 정도로 제한한다면 구단과 미래를 얘기할 필요가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텐 하흐 체제에서 18차례 선발로 출전, 14경기 승리했다. 매과이어의 자질에 대한 냉철한 증거'라고 했다.
매과이어는 "나는 평생 이곳에 앉아 한 달에 한 번씩 경기하지 않을 것이다. 계속된다면 나는 클럽과 얘기를 나눌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잉글랜드를 위해 큰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맨유에서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고,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로 가기 위해 집중할 것이다. 나는 내 능력과 경력에 대한 믿음이 있다. 벤치에 있는 모든 선수는 자신이 선발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이 높은 수준에서 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다르지 않다. 물론 나는 내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발전할 때도 있다. 감독님은 훈련을 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나는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기회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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