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마음을 바꿨다. 스콧 맥토미니 매각을 보류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텐 하흐 감독이 맥토미니의 시즌 중 이적을 배제했다. 맥토미니가 맨유에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구단과 2025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는 최근 이적설이 따라 붙었다. 웨스트햄, 뉴캐슬 등이 맥토미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맨유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위해 스왑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맨유 주축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는 지난 7일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 교체 투입돼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 시간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맨유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펄펄 날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데일리스타는 '텐 하흐 감독은 또 한 명의 선수를 잃을 여유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맥토미니는 1년 연장 옵션도 가지고 있다. 맥토미니는 맨유 1군에서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경력에서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 하나밖에 없다. 그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회, 유로파리그 1회 결승전에서 준우승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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