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루지 국가대표팀이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16일, 대표팀이 국외전지훈련 참가를 위해 15일 오후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현지 도착 후 바로, 라트비아에 시즌 첫 캠프를 차리고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연맹은 볼프강 슈타우딩거(독일)를 선임한 지난 시즌부터 매년 라트비아에 시즌 첫 훈련캠프를 차렸다. 이에 대해 국가대표 전담팀 성은령 코치는 "라트비아 경기장은 전 세계에 있는 트랙 중 가장 난이도가 있는 트랙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다양한 주행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경기장" 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 중 김보근, 신유빈(이상 상지대관령고), 박지예(부원여중)는 1인승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표팀에 선발된 김하윤(인천사리울중)은 배재성(상지대관령고)과 짝을 이뤄 2인승에 각각 출전 할 가능성이 높다.
상지대관령고 루지팀 최은주 코치는 연맹을 통해 "이 선수들은 지난 4월부터 매달 소집 된 대표팀 훈련 간 3번의 테크블럭(기술훈련) 과정을 거쳐 기술적으로도 매우 가파른 상승 구간에 들어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해외전지훈련을 통해 해외 트랙에서의 경험을 쌓아 국내로 복귀하여 마지막 담금질까지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한다면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도 한발짝 우리 앞으로 가까이 다가 올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11월 중순, 국내로 복귀해 12월 2일 평창에서 개최 될 제9회 루지아시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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