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히샬리송(토트넘)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것일까.
영국 언론 팀토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이 토트넘의 우승후보 분류를 막는 약한 고리'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경기에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안토니오 콘테 당시 토트넘 감독과의 불화설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올 시즌 달라지는 듯했다. 상황 자체가 달라졌다. 토트넘은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바꿨다. 그동안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올 시즌도 리그 8경기에서 1골에 그친 상태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8경기 무패(6승2무)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역전됐다. 역대 최고 득점자인 케인을 잃은 후에 나타난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단 한 번의 득점에 그쳤다. 케인의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면 토트넘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첼시 출신 토니 카스카리노는 "나는 토트넘이 크리스마스까지 버틴 뒤 최전방 공격수에 사인을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피할 수 없다. 히샬리송이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지 않는 한 그럴 수밖에 없다. 포워드 라인은 현재 취약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매체는 토트넘이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조너선 데이비드(릴) 등과 연계될 수 있다고 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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