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둘은 1월 토트넘을 떠난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루디 갈레티가 지오바니 로셀소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8일(한국시각) 영국의 '트리발 풋볼'을 통해 "토트넘은 이미 겨울 이적 기간 동안 가능한 움직임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적 목록에 있는 주요 이름은 로셀소와 호이비에르다. 그들은 1월 스페인을 향해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셀소는 2019년 임대로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2020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힘겨운 여정이었다. 그는 두 시즌 반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5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로셀소는 지난해 1월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 연장됐다.
로셀소는 이번 여름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곧바로 탈출이 예상됐다. 기류가 또 바뀌었다. 로셀소가 프리시즌 맹활약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잔류로 선회했다.
하지만 제임스 메디슨의 빛에 가렸다. 그는 EPL에서 단 1경기 교체 출전에 불과하다. 리그컵에선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다시 지워졌다. 로셀소는 A매치 브레이크 직전 열린 루턴 타운전에서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기회를 받지 못했다.
중원에서 설자리를 잃은 호이비에르는 설명이 필요없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행이 점쳐졌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갈레티는 "로셀소의 경우 토트넘은 또 다시 임대도 고려하고 있다. 반면 호이비에르는 완전 이적이 예상된다. 호이비에르가 떠날 경우 코너 갤러거(첼시) 영입을 포함해 몇 가지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갈레티는 또 지난 여름 셀틱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둥지를 옮긴 조타 영입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의 우선순위는 부상한 이반 페리시치와 마노르 솔로몬을의 왼쪽 날개를 보강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조타를 관찰하고 있다. 알 이티하드의 누누 산투 감독이 그를 중요 선수로 여기지 않고 있으며 빠르면 1월 그의 이적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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