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 에디가 '아는 형님'에서 다채로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에디는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에 출연했다.
영어를 하는 전학생으로 등장한 에디는 "미국에서 온 매력적인 래퍼"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평소 '아는 형님'의 애청자임을 밝힌 에디는 "미국에서도 많이 봤다"고 말해 '아는 형님' 멤버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에디는 한국말 실수담에 대해서도 밝혔다. 에디는 "존댓말은 끝에 '요'만 붙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붙였더니 말이 이상해졌다"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연습생 당시 엔싸인 멤버들이 식당 직원에게 이모, 삼촌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혼란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에디는 엔싸인 데뷔에 대해 "미국에서 평범한 대학생 생활을 하다가 코로나19 이후 한국에 오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며 "한국에서 댄스 학원을 다니다가 오디션 제의를 받았고 합격 후 연습생 생활을 거쳐 엔싸인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디는 박준형의 팬임을 밝히며 god '촛불 하나' 랩과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에디는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호응과 떼창을 유도했고 박준형 또한 에디의 무대에 만족스러운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에디는 유창한 한국어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아는 우리말 겨루기'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출연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엔싸인은 지난 8월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뒤 수록곡 'SPICE(스파이스)'로 후속 활동을 펼쳤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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