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포FC가 K리그2(2부 리그) 3위를 굳히는 모습이다.
김포는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4분 김이석이 역전골을 터뜨려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배달했다.
이로써 김포는 16승11무6패(승점 59)를 기록, 한 경기를 더 치른 부천(승점 54)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전남은 14승5무14패(승점 48)를 기록해 5위로 올라서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전남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일본 출신 유헤이의 공수조율 속에 전남이 두 차례 좋은 득점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무산되고 말았다. 반면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주도권을 조금씩 돌리던 김포는 전반 24분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앞에서 루이스가 노마크 찬스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크로스바를 크게 벗어났다.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27분 왼쪽 코너킥을 상대 수비수 뒤쪽으로 파고들던 이용재가 멋진 헤더골을 터뜨렸다.
김포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아쉽게도 문전에서 김이석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뒤 루이스의 슈팅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42분에도 왼쪽 측면 크로스를 루이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안준수의 손에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그러나 1분 뒤 승부을 원점으로 돌렸다. 아크 서클 왼쪽에서 루이스가 2대1 패스를 시도할 때 수비라인을 교묘하게 깬 박경록이 쇄도해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진일퇴 공방을 펼치던 후반에는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전남이 수적열세에 몰렸다. 김수범이 상대 선수를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며 주심이 VAR(비디오 판독) 온 필드 리뷰 끝에 기존 옐로카드를 지우고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다.
기회를 노리던 김포는 후반 37분 좋은 득점찬스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박광일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문전으로 배달됐다. 그러나 루이스가 끝까지 따라가 발을 뻗었지만, 아쉽게 닿지 않으면서 골을 밀어넣지 못했다.
하지만 김포는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김이석이 환상적인 오른 발 슛을 터뜨렸다.
전남은 후반 추가시간 발디비아가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공격자 파울로 득점이 취소됐다. 김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SC이슈] “짜글이집 오픈 준비 중”…‘음주운전 전과6범’ 임성근, 활동 재개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태극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WBC 통해 느낀 '물보다 진한 피'…4년 뒤에도 잘 부탁해 [SC포커스]
- 2.'오현규 EPL 입성' 악재 터졌다! 'HERE WE GO' 피셜…풀럼, '610억 ST' 영입 근접→주요리그 입성 딜레이
- 3.'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4."포수가 프로텍터도 안 차고…" 문성주 실종 사건에 '진저리'친 염갈량 → 요절복통 낭만의 과거 회상 [인천포커스]
- 5."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