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영석 PD가 세븐틴의 디에잇, 에스쿱스, 호시 등에게 줄줄이 까였다. 포복절도 영상에 5시간만에 21만 조횟수를 기록했다.
'천상계 친화력'을 자랑하는 나영석 PD가 세븐틴 원우와 20살 나이차이를 넘어 막역한 사이를 자랑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번주 금요일은 쉬어갑니다 그대신,,,와글와글왁을와글오ㅏ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3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세븐틴 멤버 원우가 나영석 PD 회사 사옥에 불시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 PD가 "너 세븐틴에서 그런거 있잖아"하고 운을 ?瓚? 원우는 "내가 세븐틴에서 (위치가) 좀 아래다"라며 "형, 제가 평소에 애들에게 술 마시자고 이야기를 한 번도 안했다"고 했다.
나영석 PD는 "너 잘 먹잖아? 얘 술 잘 먹던데"라며 놀랐고, 원우는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 멤버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다. 전화해서 술 한번 하자고"라고 난처해하면서도 나 PD의 유혹에 넘어갔다.
세븐틴과 술자리를 가지고 싶어진 나영석은 전화 한번 해보라며, "디노, 도겸이 좋다. 우지 궁금하다. 나 우지 보고 싶다. (에스)쿱스 너무 좋아"라고 옆에서 계속 추임새를 넣었다.
이에 가나다 순으로 전화를 돌리게 된 원우. 그의 전화를 받은 디에잇은 "나 친구랑 같이 있다. 체력이 남아 있으면 다시 연락 빠르게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에스쿱스는 "찝찝한 콘텐츠의 냄새가 난다"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너네 아무도 안 올 것 같다"면서 "심심하니까 한바퀴는 돌려보자. 이왕 시작했으니. 호시와 최버논도 물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자 나영석 PD는 폭소했다.
실제로 이날 멤버들은 아무도 부름에 응하지 않았고 '세븐틴 멤버들은 아무도 초대에 응하지 않았다'는 자막과 함께 나영석 PD는 "얘네 날을 한 번 잡아서 처음부터 안찍고. 한잔 하고 취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돌려야겠다. 그래서 너네가 은퇴하든지 내가 은퇴하든지 하는 것으로 콘텐츠 각을 잡아봐야겠다"며 파격적인 새 콘텐츠 제작을 예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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