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비난에 휩싸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2패 뒤 첫 승을 올렸다.
가르나초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8분 안토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투입 불과 3분여 뒤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을 펼쳤다. 골키퍼와 완벽한 1대1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제대로 슈팅 한 번 기록하지 못한 채 기회를 날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5일 '가르나초가 1대1 기회를 날렸다. 맨유가 행운을 얻기 전에 슛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최고의 기회를 놓쳤다. 가르나초는 제구력을 잃은 뒤 그저 상대 골키퍼 팔에 달려 들었다. 그가 최고의 기회를 낭비하자 맨유 팬들은 불신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로멜로 루카쿠(AS로마)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그는 공을 통제할 수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맨유의 미래로 꼽힌다. 텐 하흐 감독이 부임 직후부터 특별히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월 맨유와 재계약했다. 2028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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