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끈 대표 사학인 "5대 사립(보성, 휘문, 중앙, 배재, 양정) 콘서트밴드" 8회 정기연주가 오는 11월 30일(목요일) 오후 7시 보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작년과 같이 "보성플러스원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회이다. 보성플러스원오케스트라는 올해로 15회 정기연주회이다. 올해는 영화가 있는 음악이란 주제로 연주회를 기획했다.
2013년부터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5대 사립학교 관악부 출신 선. 후배들과 연합하여 결성됐지만, 그 전 1977년부터 면면히 이어오던 5대 사립학교 관악제가 1980년대에 들어 5대 사립 다섯학교 음악회로 정착되었고, 당시 다섯 사립학교 학생들의 문화 예술의 축제가 5대 사립 콘서트밴드의 배경이 됐다. 이렇듯 5대사립콘서트밴드의 역사는 매우 깊다.
긴 역사만큼이나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다섯 학교가 100년 넘게 우의를 다지며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노래하는 이번 공연은 8회째를 맞아 "보성플러스원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게 되며, "보성교우합창단"과 협연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졸업자들과 연주회 관련 참가자 중 전시작품 활동을 하는 분들의 작품도 일정과 함께 전시할 계획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를 더하여, 매년 5대 사립 문화 예술의 행사로 키우려는 계획이다.
5대 사립 콘서트밴드 윤주원 회장(보성 70회)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학의 명문 다섯 학교 관계자들과 동문,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라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는 좀 더 체계적이고 뜻깊은 행사가 되기 위해 많은 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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