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첼시가 '맨유의 왕따' 제이든 산초 영입을 노리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더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산초가 맨유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첼시로 이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산초의 불화설이 계속되고 있다.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 7300만 파운드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적응 문제, 잦은 부상 등으로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그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노렸다.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 9월 불화설이 터져나왔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경기 제외를 두고 '태도문제'라고 했다. 산초는 '나는 불공평한 희생양'이라고 반박했다. 산초는 경기는 물론, 훈련에서도 제외됐다.
더선은 '산초는 맨유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제 맨유에서의 그의 미래는 끝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산초의 새로운 선택지다. 산초는 맨유 합류 전까지 첼시의 관심을 받았다. 다만, 현재 첼시에는 그의 경쟁자가 많다. 유벤투스도 산초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콜 팔머를 영입했다. 기존의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노니 마두에케도 모두 윙어로 활약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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