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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제8대 황제 현종(김동준 분)의 최측근이자 개혁에 앞장선 박유승(최사위 역), 이지훈(장연우 역), 한승현(채충순 분)과 저항 세력 이재용(박진 역), 조희봉(유진 역), 주석태(최질 역)는 극 중 정치적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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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는 능력과 충심을 두루 갖춘 황보유의의 상관으로 거란 침략 당시 행영도통 부사로 참전, 이후 개경으로 돌아와 황제 현종을 끝까지 호종하는 인물이다. 그는 지방제도 개혁을 건의하고, 이를 빌미로 김훈(류성현 분), 최질 일파와 부딪히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칠 전망이다. 다채로운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이지훈이 장연우의 우직한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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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은 천추태후(이민영 분)에 의해 강제로 출가 당한 왕순(현종)의 곁을 지켜준 신혈사의 주지 진관 스님으로 분한다. 그는 왕순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를 숨겨주는 등 고려의 유일한 용손을 지켜내는데 큰 역할을 하는 인물로, 강신일과 김동준의 연기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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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현종이 황제에 즉위하기 전 승려 왕순과 진관 스님의 인연부터 최사위, 장연우, 채충순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명품배우 군단의 열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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