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맨유의 일부 선수가 레플리카를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이 최근 당혹감 속 복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015년부터 아디다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10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최근 문제가 발생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양말이 종아리 주변에 너무 꽉 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선수는 시즌 두 번째 경기부터 다른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유니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유니폼이 너무 꽉 끼는 것을 발견한 뒤 조금 더 헐렁한 레플리카를 입고 있다'고 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에서 5승5패를 기록, 8위에 머물러 있다. 데일리스타는 '아디다스는 앞으로 한 달 안에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 선수들은 당분간 정식 유니폼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뉴캐슬과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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