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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서 오딘 홀름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골문 상단을 노린 강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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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은 경기 후 "백업 스트라이커로 뛰는 건 언제나 어렵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는 것뿐이다. 어려운 요구지만, (오현규는)모든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교고 후루하시와 콤피플레이가 좋았다. 오딘 홀름의 멋진 패스를 받아 멋지게 마무리했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오현규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꼽으며 "오현규가 중요한 골로 기회를 잡았다"며 이번 득점이 커리어 반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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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현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21경기에 출전 7골을 폭발하며 '도메스틱 트레블'의 주조연급 활약을 했던 오현규는 올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양현준은 이날 후반 11분 제임스 포레스트와 교체돼 4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권혁규는 명단 제외됐다.
셀틱은 11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리며 승점 29점을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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